URL과 URI

URL과 URI

그림으로 배우는 http & network basic을 공부하다가 URL과 URI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해당 내용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잡고 기록으로 남겨놓으려 한다. (물론 구글에 치면 진짜 잘나온다…)

먼저 무엇에 대한 약자인지 알아봅시다.

문자 그대로 해석해 보자면 URL은 “정형화된 리소스 위치표시” 라고 할 수 있고, URI는 “젖형화된 리소스 식별자”라고 할 수 있겠다.

먼저 위키백과에 URI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통합 자원 식별자(Uniform Resource Identifier, URI)는 인터넷에 있는 자원을 나타내는 유일한 주소이다. URI의 존재는 인터넷에서 요구되는 기본조건으로서 인터넷 프로토콜에 항상 붙어 다닌다.

역사

URI와 URL은 역사를 함께 공유한다. 1994년 팀 버너스 리하이퍼텍스트[1]를 제안하면서 하이퍼링크의 대상이 되는 자원을 대표하는 짧은 문자열로 URL의 개념을 암묵적으로 도입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이를 “하이퍼텍스트 이름”[2] 또는 “문서 이름”으로 불렀다.

큰 의미로 보자면 그게 그말이다.

URI가 가장 상위집합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안에 URL이나 URN과 같은 개념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의미상으로도 리소스의 위치를표시하는 것의 목적이 결국엔 리소스를 식별해 나가는 것이므로 단어의 해석만으로도 관련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조금만 더 자세히 들어가자면 이전에는 URL이 가리키는게 파일 리소스 였는데, 요즘은 Rewrite 등의 Apache , IIS, Tomcat 핸들러 때문에 이를 자원 이라고 부른다. (여기부터 조금 잘 모르는 내용이긴 한데 Apache를 비롯한 웹서버가 생겨나면서 부터 파일 리소스가 -> 자원의 개념으로 다뤄졌던 것 같다.)

이전에는 요청하는 주소가 실제의 파일이나 폴더트리였다면 요즘은 그냥 해당 자원을 가리키는 구분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

알고보면 그렇게 어렵거나 한 개념은 아니지만 웹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에 대한 한 조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참고한 글)

https://blog.lael.be/post/61

위키백과